최재림·김준수 추격에도 김성철의 아성 흔들리지 않아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뮤지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자 배우' 투표가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2월 2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실시간 투표 집계 결과가 공개되면서 배우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1위는 김성철로, 17,325표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그의 폭넓은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이 이번 투표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최재림(12,135표)이 2위를 차지하며 맹렬한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잶’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재림은 강렬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무대 존재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김준수(8,121표)가 차지했다. 뮤지컬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그는 여전히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고은성(7,046표)이 4위, 박은태(2,136표)가 5위를 기록하며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밖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6위 서경수(2,026표), 7위 진태화(1,921표), 8위 신성록(1,555표), 9위 임태경(1,387표), 10위 정원영(1,171표)

20위까지의 순위:

11위 카이(1,123표), 12위 유준상(1,005표), 13위 홍광호(908표), 14위 강병훈(775표), 15위 에녹(585표), 16위 박효신(575표), 17위 김성식(544표), 18위 정성화(500표), 19위 전동석(435표), 20위 강홍석(246표)

이번 투표는 3월 2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남은 기간 동안 팬들의 참여에 따라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 과연 1위를 차지할 최고의 뮤지컬 스타는 누구일까?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