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전주열정치과는 치과에 맞춤형으로 특화된 고객관리(CRM)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와이소프트와 공식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CRM 프로그램은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치과의 특성에 맞춘 항목들이 세세히 갖추어져 있지는 않았다.
이러한 격차를 인식한 전주열정치과와 와이소프트는 치과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소프트는 현재 피부과, 병원, 성형외과, 한의원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주열정치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임플란트, 교정치료 등 비보험 진료를 받는 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열정치과 손민호 원장은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효율성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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