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말 길게 안한다..목표가 65만↑-한투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 발표 결과 다시 한 번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53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투증권은 "K9 자주포와 천무 등 지상방산 부문이 또 한 번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며 올해와 내년 지상방산 부문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1.7%, 59.9% 상향조정했다. 

한투증권은 "명확한 실적 성장성과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수출 파이프라인을 고려할 때 여전히 과소평가됐다"며 "지난해까지 드러난 지상방산 부문의 높은 이익률이 지속되면서, 2027년까지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고, 올해에도 베트남과 인도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동유럽으로 수출을 확대하면서 수주잔고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