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겨울방학 영어캠프 개최

글로벌 |이재수 |입력
대우건설이 수원 인재원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캠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수원 인재원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캠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영어캠프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4박 5일동안 수원 인재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4여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Boost Your Creativity’ 라는 주제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업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황 제시(Discover), 창의적 설계(Discern), 감성적 체험(Design)의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어 캠프에 참가한 성남여수초등학교 5학년 홍 모양은 “아빠 근무지가 싱가포르라 개인적으로 영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 실력도 키우고 아빠 동료들이 근무하는 건물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이 수원 인재원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캠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수원 인재원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캠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자녀 초청행사 중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아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정원 대비 4배수 이상이 신청했다”며,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영어캠프를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회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임직원 자녀들이 대우가족의 일원으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회사 방문, 체험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겨울방학에는 4박 5일 영어캠프, 여름방학에는 본시 방문 및 현장 견학, 수련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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