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2024년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유공 시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중기부·금감원 주관 ‘장금(長金)이 온앤온(溫&溫)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전국적 확대 실시, ▲농업·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및 피해예방 교육 지원, ▲ 기업체·학교·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보이스피싱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금융 신뢰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쳐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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