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산에 고액자산가 특화 점포 열어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은 부산에 자산관리 특화 점포 NH All(올)100자문센터 경상권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산 10억원 이상 부산 지역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부동산, 세무, 법인 자산관리 등 전문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특히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와 법인 대표를 위한 맞춤형 재정 전략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NH All100자문센터 경상권 출범으로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경상권 고액자산가들과 한층 더 밀착해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용욱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이번 자문센터 출범은 전국적인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경상권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