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아이돌그룹 2PM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그룹은 이준호가 신한금융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의 9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이준호를 비롯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근 1억원을 흔쾌히 기부한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역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진옥동 회장은 “이번에 큰 기부 결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동참해 주신 이준호 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2020년 굿네이버스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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