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엔터식스 안양역점 오픈..한국 41번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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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엔터식스 안양역점 전경
H&M 엔터식스 안양역점 전경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엔터식스에 안양역점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H&M은 ‘패션과 품질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라는 경영이념 하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H&M 엔터식스 안양역점은 약 801 제곱 미터 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이며, 여성, 남성과 아동 컨셉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엔터식스 안양역점은 H&M에서 안양시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매장이며 오픈 전부터 130여명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M 동북아시아 지역 리저널 매니저인 아네타 포쿠친스카(Aneta Pokucinska)는 “현대적이고 의미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 창의력, 문화의 종착지가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H&M 매장을 한국에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H&M 엔터식스 안양역 스토어는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H&M 엔터식스 안양역점 아동복 섹션 전경
H&M 엔터식스 안양역점 아동복 섹션 전경

오픈 당일인 14일,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당일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했다. 오픈 당일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H&M 멤버에게는 선착순으로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또 3일간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엔터식스 안양역점을 포함해 전국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M은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의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에서 모던 베이직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 군 중 자신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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