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40블록(다율동 622번지 일원)에 선보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의 단지 내 상가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인공제회가 시행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총 920가구 규모로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상가는 항아리 상권입지로 아파트 920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인근 해오름마을(다율동) 일대 약 8000여 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초등학교(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있어 초등학교 통학 동선 길목상권으로 수요자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 연령대가 구매력이 높은 30~40대 가족으로 구성된 것도 상가운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 바로 앞으로 8만 8000㎡ 규모의 청룡두천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수변을 따라 가시성·접근성이 높은 스트리트형 수변상가로 설계돼 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독점 항아리 상권 입지에 단지 입주민뿐만 아니라 수변공원 이용객을 고정 수요로 흡수 가능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가”라며 “필수 근린생활시설 이외에도 교습소나 카페 등의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업 시행을 맡은 군인공제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 및 군 가족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활발한 주택 공급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1986년 상계동 보람아파트 공급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50여곳의 주거단지를 공급한 바 있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석순환로 135 1층(동패동, 신한프라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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