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피부과 김민석 원장, 피부보습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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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좋은아침’ 스틸 컷
사진. SBS ‘좋은아침’ 스틸 컷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바노바기 피부과 전문의 김민석 원장이 출연해 동안의 비결 및 촉촉한 피부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석 원장은 건조한 계절에 필수적인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에 의료적 지식을 전달하며 히알루론산이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히알루론산이 점점 줄어들면서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약해져 끊어지고, 특히 수분도 줄며 피부가 탄력을 잃어 피부가 처지게 된다. 주름도 특히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때 더 진하고 싶게 생긴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바르면 이마·눈가·팔자·입가 등 얼굴 전체에 리프팅이 평균 28% 개선된다. 이는 45세에서 59세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로 피부 임상 연구센터에서 발표한 내용이 공개됐다. 

김원장은 수분은 공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날아가지 않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스트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하며, 특히 변성알코올과 에탄올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수분함량이 높은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는 물과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를 추천했다. 아몬드는 세포막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춰 주름개선과 탄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단순한 관리로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피부 상태에 따라 리프팅 레이저,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피부과 시술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건조한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수분을 사수하는 것이 동안의 비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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