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디지털 전용 통장과 적금 출시..최고금리 5%

경제·금융 |입력

2년 전 출시한 예금과 같이 디지털 패키지 구성

NH농협은행이 인터넷뱅킹과 앱 전용 통장과 적금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9일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출시해, 2년 전 출시한 NH올원e예금과 같이 디지털 전용 상품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지만, 최고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 거래인 경우 일별 잔액 1천만원까지 각각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올원e적금은 가입기간 1년인 적금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9일 세전 기준 4.5%로, 선착순 5만좌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금리는 5.0%를 받을 수 있다. 마케팅에 동의하고, 6개월간 예·적금에 처음 가입하면 기본금리에 0.5%p를 더해준다. 

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NH올원e예금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복잡한 조건 없이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의 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디지털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224명에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패키지 상품 중 하나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1명), LG공기청정기(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커피쿠폰(1천명) 등을 제공한다.

또 9일부터 17일까지 농협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퀴즈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과일맛선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500명)도 증정한다.

상품 가입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과 NH스마트뱅킹 앱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고객행복센터(☏1661-3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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