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기 업체 아이센스가 지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하지만 회사측은 올초 제시한 실적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센스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어난 687억원, 영업이익은 7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3%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순손익은 3억3800만원 적자로 지난해 1분기 41억26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컨센서스는 매출 731억원에 영업이익 15억원이다. 예상치를 하회했다.
아이센스는 "사업부별로 혈당사업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으나 POCT사업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0% 성장했다"며 "1분기 연결실적은 아가매트랙스(AgaMatrix) 매출 감소 및 영업손실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아가매트릭스의 매출회복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센스는 올해 초 발표한 전망 공시에서 2024년 매출액 310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전망했다.
아이센스는 오는 5월 국내시장에 PL 브랜드 론칭 및 헝가리 등 유럽 5개 국가에 CGM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2024년에 총 16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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