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설립 10주년..스타트업의 산실

경제·금융 |입력

KB금융, 민·관·스타트업 초청 행사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왼쪽 7번째),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왼쪽 5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 3번째)이 30일 열린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화이팅을 외쳤다. [출처: KB금융그룹]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왼쪽 7번째),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왼쪽 5번째),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 3번째)이 30일 열린 KB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 화이팅을 외쳤다. [출처: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3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지원 전담 조직 KB 이노베이션 허브(HUB)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민·관·스타트업 초청 행사를 열었다. 

금융위원회, 정부 투자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스타트업 담당자들과 멘토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센드버드(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에이젠글로벌(AI 금융데이터), 트립비토즈(숙박예약 플랫폼) 대표들이 연사로 나서 KB금융과 협업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양종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KB의 강점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비금융 영역과 신기술 영역에서도 스타트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B스타터스에서 많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지난 10년간 스타트업 255개사를 선발해 2,100억원을 투자하고, KB금융 계열사와 협업 312건을 추진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