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월드케이팝센터 K팝 체험프로그램... K관광 메카로 주목

글로벌 |입력
사진제공_ 월드케이팝센터
사진제공_ 월드케이팝센터

K-POP 교육 보급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는 K팝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센터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가 운영하는 K팝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K-POP 위상과 함께 방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요즘,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 케이팝 체험 문의가 상당히 많다"고 5일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World K-POP Center)는 한국관광공사 통역가이드 교육프로그램부터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교사역량 강화연수까지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K팝 체험교육을 진행해왔다.

이외에도 태권도와 세종학당, 대학교, 해외봉사단 등 여러 단체와 협업해 K팝 자격증과정 및 체험교육을 활용한 국제협력 연수와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체험은 무엇보다 실력과 나이,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며 호불호 없이 재미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서울 중구 국립극장 맞은 편에 위치한 월드케이팝센터는 남산과 명동, 동대문 등 서울의 관광명소와 호텔과 문화공간 등이 인근에 즐비해 떠오르는 체험관광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방한 관광 민관협의체에서도 K콘텐츠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3000평의 넓은 센터공간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 800대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단체 관광객을 맞이하기에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월드케이팝센터의 체험교육은 K-POP 교육 외 다양한 K컬처 체험교육도 마련돼 있다. 숏폼으로 최신 트렌드의 케이팝 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보컬 및 무대체험, K-뷰티와 K-POP 스타일링, 프로필 촬영, 김밥 만들기와 태권도 수업까지, 국기원 시범단과 김밥 만들기 경연대회 우승 쉐프 등으로 구성된 K컬처 체험 클래스들이 한 공간에서 열리면서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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