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CFO가 자사주를 매입했다.
5일 에스트래틱 임원 지분 보고에 따르면 김종필 부사장은 지난 23일, 27일 이틀에 걸쳐 회사주식 5만5000주를 매입했다. 2억4000만원 가량을 썼다.
김 부사장의 지분 변동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김 부사장은 보유 주식은 13만8982주(0.53%)에서 19만3982주(0.7%)로 증가했다.
교통솔루션 업체 에스트래픽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1.2% 증가한 147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77.5% 급증했다. 다만 순이익은 153억원으로 52.6%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미국 현지법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AFC(철도역무자동화시스템) 게이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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