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엑스, 분기 매출 3억원 미만..매매정지

엔피엑스가 분기 매출 부진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판단받게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엔피엑스에 대해 "14일 분기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3분기)임이 확인됐다"며 "주된 영업이 정지된 경우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시했다. 

본부는 이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안내했다. 

NPX가 제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분기 매출은 1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8억26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