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스메디컬, 미국 안과 학회 CTS 2026서 오큐쿨 선보여

한국 의료기기 기업 최초, 미국 FDA De Novo 승인 획득한 ‘오큐쿨’, 글로벌 안과 학계 및 업계 주목 리센스메디컬 김건호 공동대표, 패널토론 참석해 현지 망막전문의들과 질의응답 진행

산업 |김나연 기자 | 입력 2026. 06. 16. 16:55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 한국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드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한 정밀냉각 기술기업 리센스메디컬이 세계 안과 학회 CTS 2026에서 안구 냉각 마취 기기 오큐쿨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사업개발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센스메디컬은 지난 13일 CTS 2026(Clinical Trials at the Summit)에 참가해 독자 정밀냉각 기술을 적용한 오큐쿨의 기술력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오큐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De Novo 승인을 획득한 안구 냉각 마취 기기로, 환자의 편의성과 시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CTS 2026 패널토론에 참가한 리센스메디컬 김건호 대표
CTS 2026 패널토론에 참가한 리센스메디컬 김건호 대표

CTS는 망막질환 분야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관련 글로벌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동향을 공유하는 학회다. 올해 행사는 임상시험과 망막 분야 혁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과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에서 승인까지: 새로운 치료제의 시장 출시(From Innovation to Approval: Bringing Novel Treatments to Market)’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김 공동대표는 미국 망막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과 오큐쿨의 승인 과정, 임상 적용 방식, 미국 시장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미국 Wills Eye Hospital 소속 아제이 쿠리얀(Ajay Kuriyan) 박사의 발표와 김건호 공동대표의 패널 토크를 통해 오큐쿨의 임상적 유용성이 소개됐다.

현지 망막전문의들은 오큐쿨의 FDA De Novo 승인 획득 과정과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방식에 관심을 보였으며, 김 공동대표는 오큐쿨의 안전성, 혁신성, 미국 시장 확장 전략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리센스메디컬 관계자는 “전례 없는 혁신 의료기기 대상의 승인을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받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 등과의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미국 시장 내 사업개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공동대표는 “이번 CTS 2026 패널 토크 세션을 통해 현지 망막전문의들과 직접 소통하며 오큐쿨의 임상 및 비즈니스적 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학회와 네트워크를 통해 오큐쿨의 기술적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망막 질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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