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1배 곧 만나러 갑니다?' 저PBR주 랠리에 코스닥 또 파란불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코스닥이 이틀째 저PBR 유탄을 맞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이틀째 저PBR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수급을 앗아가고 있다. 

30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7% 하락한 818.5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 증시 최고가 랠리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개장 1시간쯤 지나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2517.7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0.66% 상승해 있다. 전일에 이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저PBR 대형주 강세 > 코스피 강세 > 코스닥 약세의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전일 코스피지수가 0.89% 상승하며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2.16% 하락하는 한파에 시달렸다. 

코스피에서는 과거 자산주의 대명사 태광산업이 이날도 17.18% 상승하면서 닷새째 랠리중이다. 5일 동안 무려 62.3% 폭등했다. 저PBR주 랠리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저평가 자산주로 악명 높은 지주회사와 지주회사성으로 지분을 상당량 보유한 회사들 주가가 랠리다. 포스코홀딩스가 4.61%, LG에너지솔루션을 자회사로 둔 LG화학 3.65%, LG 4.75%, HD현대 2.06%, 롯데지주 3.54%, LS 4.82%, CJ 3.36%, KCC 8.57%, SK네트웍스 5.35%, 한국앤컴퍼니 5.82%, 두산 4.05%, 더존비즈온 3.59%, 대웅 5.64%, OCI홀딩스 7.88% 등 지주사 꼬리표가 붙은 회사들이 강세를 타고 있다. 

PBR 0.5배를 밑도는 회사가 수두룩한 금융주들 역시 저PBR 랠리에 동참했다. 보험주와 증권주가 도드라지고 있다. 삼성생명 1.22%, 삼성화재 3.23%, 한국금융지주 3.92%, 현대해상 3.94%, 한화생명 7.2!%, 키움증권 3.56%, 미래에셋증권 3.64% 등의 강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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