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ICT, 차량용 반도체 공급 기본계약 체결

글로벌 | 입력:

청호ICT는 인트론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측이 예상하는 연간 공급 규모는 676만달러(89억2300만원)으로 2022년 매출의 39.65%에 해당한다. 

청호ICT는 "향후 발주처의 발주계획에 따라 매월 별도 PO(Purchase Order)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호ICT는 금융자동화기기 즉, 현금 입출입기 회사다. 반도체 관련 사업은 현재까지 드러난 것이 없었다. 

다만 청호ICT는 지난달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반도체 및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업'과 '반도체 제조를 위한 원부자재의 제조, 판매업'을 정관상 사업 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신사업 추진 목적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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