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사내 벤처 공모전 유니커스(UNIQUERS)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시키고, 지분 15% 정도를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커스는 지난해부터 신한은행과 KT가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아르티브는 지난 2022년 유니커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1년간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쳤다.
아르티브는 데이터 기반 미술작가·작품 정보 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개발해, 미술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했다.
아트픽하소의 주요 서비스는 ▲작가 SNS 및 자체 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간, 주간, 월간 인기작가를 선정하는 작가 인기도 차트, ▲개인별 미술작품 취향을 분석해 유망 작가를 추천하는 맞춤 작가 추천, ▲작가 팔로워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작가의 새로운 전시정보, 경매일정을 안내하는 실시간 정보 알림 등이 있다.
아르티브는 향후 작품 판매·경매 수수료, 미술품 조각 투자 수수료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아르티브를 창업한 직원들이 마음껏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3년 내 은행에 복귀할 수 있는 재채용 권한도 선사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8월 '2023 유니커스 데모데이'를 통해 사내 벤처 '셀링 더 비즈니스'(소상공인 양수도 계약 대행), '반려동물을 부탁해'(반려동물 의료중개 플랫폼) 창업팀을 추가로 선발해 인큐베이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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