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품질경영 부문에 외부 우수 인재를 연이어 영입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 기업 ‘프로키드니’의 품질관리를 총괄했던 게일 워드를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1일 부임하는 워드 부사장은 바이오젠, 다이오신스을 거쳐 2014년까지 셀트리온 품질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품질운영센터 산하 글로벌 규제기관 인‧허가 책임자로 이소정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유한양행, GSK 등을 거친 규제기관 인‧허가 전문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워드 부사장과 이 상무가 보유한 풍부한 품질관리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품질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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