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열고 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근본적 혁신) 실천과 가속화 방안을 찾는다.
SK그룹은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갖고 21일부터 나흘간의 포럼 일정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SK의 딥 체인지 플랫폼인 이천포럼은 지난 2017년 최태원 회장이 “미래에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의 필요성을 제안해 만들어졌다.
포럼은 SK 임직원과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년 8월 넷째주에 열린다. 올해 포럼에서는 SK는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구성원 중심의 ‘딥 체인지’ 실행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된다.
개막식에는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 SK멤버사와 협력사 대표 등 250명이 참석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포럼 키워드는 ‘구성원들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한 딥 체인지 실천’”이라며 “'딥 체인지'의 성공은 실천 주체인 구성원들의 신뢰와 동의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수석부회장은 “딥 체인지 실천 가속화를 위해 의미 있는 논의와 제안들이 많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노력이 지속되어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K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일하는 방식 혁신 ▲구성원 미래역량 확보 ▲평가‧보상 방식 등이 주요 의제로 선정됐다”며 “포럼에서 수렴될 구성원 목소리와 혁신 방안은 각각의 계열사에 맞게 최적화해 비즈니스의 ‘딥 체인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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