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저널리즘 스쿨'에 86개사 289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인신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진행한 저널리즘스쿨 11개 교육 프로그램에 총 86개 매체(중복 제외) 소속 기자 289명(중복 포함)이 참석했다.
올해 1~7월 추진된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율심의 기본 윤리교육 ▲디지털 저널리스트교육 ▲생명존중 언론윤리교육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 ▲언론분쟁 예방교육 ▲저작권 보호교육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 등이디.
인신위는 저널리즘스쿨 외에도 매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방문 심의클리닉’ 프로그램을 기존 서약사뿐 아니라 신규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도 진행하고 있다. 서약사 가입 전 언론윤리교육 의무화 등을 통힌 인터넷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인신위는 참여서약사가 교육 신청부터 교육만족도 조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전용종합플랫폼인 ‘INEE(Internet Newspaper Ethics Edu)’를 지난 3월부터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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