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사진)의 상반기 보수가 55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7억1800만원 대비 39억원 가량 증가했다. 증가비율은 124%에 달한다.
14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지주사인 한진칼에서 29억6000만원, 대한항공에서 26억1200만원의 보수를 상반기 챙겼다.
올해부터 코로나19 국면이 해소되는 등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지난해 받지 못했던 상여금을 올해부터 재차 챙기기 시작했다. 올해 이들 두 회사에서 받은 상반기 상여액만 43억6700만원에 달한다.
대한항공의 6월말 직원수는 1만7839명으로 작년상반기 1만7555명에 비해 284명 늘었다. 직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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