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두산로보틱스가 코스피 상장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7일 두산로보틱스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이후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 기준 450억원 매출에 12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빠르면 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최대 2조 원으로 거론된다. 2021년 말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400억 원을 투자받으며 44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두산로보틱스는 구주 매출 없이 전액 신주 발행으로만 IPO를 진행한다. 상장 예정 주식 수의 25%를 공모한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증시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는 사기 행위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정식 공모 절차 이전에 비상장 주식 매입이 불가능하다"며 "주식 청약은 상장이 진행되면 증권사 계좌로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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