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익을 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66억5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2%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408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축소됐다. 영업수익도 3조9775억원으로 3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1788억원, 순이익은 1461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12% 밑돌았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실적은 축소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자기자본 11.31조원을 달성했다"며 "OCIO 기금 약 8.9조 원, 연금자산 약30조 원 돌파하는 등 총 고객예탁자산 402.5조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증권사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향후 10년 내 1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되는 OCIO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고용보험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한국거래소 자금 등 대형 기금의 위탁 운용사로 선정되며 장기 우량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및 차별화되는 투자전략을 통해 수익성과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