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분기 순이익 1515억..예상치 부합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삼성증권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분기 순이익 151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32.3% 감소한 2조7111억원, 영업이익은 2004억원으로 9.7% 확대됐다. 

시장 예상치는 영업이익 1962억원, 순이익은 1447억원이었다. 예상치를 다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WM부문은 증시호조 및 고객자산 순유입 등에 힘입어 HNWI 고객수와 자산이 증가했다"며 "전분기 대비 1억원 이상 고객수가 1만4000명 증가했고, 리테일 전체고객자산은 9조8000억원이 늘면서 초고액자산가 시장 선도사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본사영업부문은 부문별 실적 기여도 상이했다"며 "별도기준 IB부문 실적은 ECM, 인수금융 등의 실적을 바탕으로 전분기보다 31.9%↑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했으나 상품운용 및 금융수지는 채권금리 상승 및 전분기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분기보다 59.1% 하락한 1283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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