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아원의 재활팀장에게 치킨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이 2014년부터 진행한 치킨 기부를 올해도 이어가며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3일 bhc치킨은 올해 상반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치킨이 약 8000마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명진들꽃사랑마을(보육원), 작은 안나의 집(장애인시설), 신아재활원, 남부노인전문요양원, 송파노인요양센터 등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여회에 걸쳐 치킨 기부가 진행됐다.
bhc치킨 본사의 나눔은 가맹점과 본사의 뜻을 모아서 진행된다.
bhc치킨은 R&D 센터(구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정기적인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는데, 가맹점 교육에 앞서 지역 복지단체들과 교육 간 조리되는 치킨들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협약을 맺고 실제 조리된 치킨들은 교육 당일에 바로 지역 단체로 전달된다.
bhc치킨 정기 교육을 통한 치킨 기부는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독자경영이 시작된 다음 해인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꾸준히 진행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지역 복지단체 및 지자체와 협약 통해 매년 평균 치킨 1만 마리를 후원해왔다.
bhc치킨은 기부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지닌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천함으로써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ESG 경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실제 조리된 치킨이 지역 복지단체로 후원된다는 부분에 기꺼이 동참해 준 가맹점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치킨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그룹 내에서 2017년 최초 발족한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매달 2회씩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bhc 히어로 캠페인을 통해 의로운 일을 행한 시민들을 찾아가 감사함을 전하는 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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