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8월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 규모로 이 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광주 북구 내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후분양 단지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후 7개월만 기다리면 입주를 할 수 있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단지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공간에는 산책로·놀이·휴식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자연채광을 누릴 수 있고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각 타입별 공간 구성도 우수하다. 전용면적 74㎡와 84㎡ 전 주택형은 현관 창고·복도 팬트리·안방 드레스룸·파우더장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하고, 전용면적 104㎡A와 135㎡는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반경 500m 내에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이 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단계 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단계 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개통될 계획이다.
광주 자치구 5곳을 모두 통과하는 첫번째 순환선으로 지역 내 획기적인 교통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눈에 띈다.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2지구는 산업·연구·교육·주거·산업·복지 기능이 복합된 첨단과학산업단지다. 첨단지구의 마지막 개발 단계인 3지구도 계획되어 있어 향후 주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용두초· 용두중·신용중·빛고을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단지 서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신용빛고을근린공원, 거징이쉼터, 군왕봉구장, 광주시민의숲 등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첨단 1·2지구와 3지구(예정)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광주도시철도 2호선(예정)의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1,647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이 적용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361번지 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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