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무상증자 1년 끌었더니...무상신주 30% 늘어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카나리아바이오가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로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카나리바이오는 기준가보다 18.72% 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나리아바이오는 전일 종가 1만9700원보다 66.7% 낮은 6570원을 기준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처음 공시한 200% 무상증자 권리락이 적용되어서다. 

권리락이 적용되면 기준가가 크게 하락하고 주가가 싸진 것처럼 보이면서 종종 급등세가 나타난다. 

한편 최초 공시 뒤 1년 만에 무상증자가 진행되면서 무상 신주 발행 주식수는 최초 8887만주에서 1만1519만주로 30% 가까이 급증했다. 

카나리아바이오가 지난해 7월20일 이후 총 7차례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한편에서는 제1회 전환사채 전환청구와 제1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신주가 발행되어서다. 

무상증자에 따라 전체 발행주식수는 현재 5760만주에서 1억7279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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