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에이스토리아 드라마 콘텐츠 마케팅 협력

글로벌 |이재수 |입력
코오롱FnC와 에이스토리가 콘텐츠 제작 자문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왼쪽)와 코오롱스포츠 김정훈 상무(사진제공 코오롱FnC)
코오롱FnC와 에이스토리가 콘텐츠 제작 자문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왼쪽)와 코오롱스포츠 김정훈 상무(사진제공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 FnC)은 에이스토리와 콘텐츠 제작 자문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 등의 제작사로 2024년 방영을 목표로 SF 드라마 '무당'(가제)을 제작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 FnC는 미래기술을 구현하는 섬유, 의류, 기능성 장비 등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코오롱스포츠가 보유한 콘셉트 상품을 드라마를 통해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디지털마케팅실 김정훈 상무는 “미래 사회를 그린 SF 콘텐츠는 우리의 실제 미래상을 가장 근접하게 상상할 수 있게 한다" 며 "이번 MOU를 통해 섬유·패션의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드라마 무당(가제)은 에이스토리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가장 한국적인 스토리를 가진  SF 드라마"라며 "이번 협력이 SF 드라마의 완성도와 현실성을 높여 줌과 동시에 미래 패션 산업의 비전까지 제시해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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