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새로운 50년', 장녀의 손에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기획조정실장에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선임됐다. 그래픽 비즈워치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기획조정실장에 장녀인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선임됐다. 그래픽 비즈워치

한미그룹의 '새로운 50년'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장녀가 맡게 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0일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임주현(49) 한미약품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한미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녀로, 한미약품 사장과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의 이사를 맡고 있다.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두 살 터울 동생이다.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 자리는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미그룹의 미래 핵심성장 동력 선정을 포함해 그룹 중장기 전략을 지휘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한미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전략을 짜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강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R&D,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체 그룹사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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