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사내 봉사단, 푸르메재단과 토마토 수확 자원봉사

글로벌 | 입력:

토스는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Toss Peace)가 지난 23일 푸르메재단과 첫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이들은 여주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 수확과 분류 작업을 마쳤다.

토스피스는 사내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이름이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브랜드명과 평화(Peac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구성원의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

이번 활동은 이승건 토스 대표가 2007년부터 15년 동안 인연을 맺어 온 푸르메재단에서 개인봉사를 재개한 것이 계기였다. 이 대표가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제안했고, 토스 구성원들도 동참했다. 

토스피스는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재충전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F5데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스마트농장이다.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토마토와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