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유증 발행가 1만4280원 확정…571억원 조달

글로벌 |김세형 |입력

셀바스AI는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주당 1만428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행할 예정 신주는 400만주다. 이에 따라 571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지난 4월 최초 결의시 788억원 조달을 예상했다.  

주주배정 방식의 이번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22일 오후 2시 마감 예정이다. 신주는 오는 7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셀바스AI는 자사가 보유한 음성인식 등 HCI 기술과 초거대 AI 간 융합을 통해 AI 융합 신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확대할 분야는 크게 의료, 교육, 메타로빌리티(메타버스, 로봇, 모빌리티)로 각 분야별 디지털 전환은 물론 경영 혁신까지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에서 제품화, 사업화, 수익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며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AI 융합 신사업을 발굴∙육성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증자로 신규사업 투자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성장 계획을 하나씩 실현해 기업 가치 및 주주 이익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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