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과 발전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이재수 |입력
산업교육연구소가 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과 발전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교육연구소가 전력시장의 파괴적 혁신과 발전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이달 31일 '전력시장 파괴적 혁신과 발전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설정, 재생에너지의 주력전원화 등으로 전력산업 형태가 판이하게 달라지고 있다"며 "석탄화력이 가스발전에서 다시 무탄소 발전으로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격변의 시기에 발전기업의 이해를 돕기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후속 주요 발전사업 추진계획과 향후 전력 계획 패러다임 전환 방향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 산업·기술국내외 동향 및 시사점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동향과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의 미래 △전력시장의 구조 변화와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후진적 시장제도와 복합 에너지위기 △전력시장 파괴적 혁신, 어떻게 가야 하나: 정책과 과제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력산업과 시장의 혁신 방향, 주목받는 미래 발전기술 현황과 시장동향, 전력시장 구조변화를 위한 선결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며 "시장의 파괴적 혁신이 지연될 경우 우리 산업과 시장이 어떤 위기에 노출될 수 있는지, 그런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조명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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