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20% 넘게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59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3%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24.7% 증가한 37조778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3조4194억원으로 거의 두 배인 92.4% 확대됐다.
현대차의 1분기 시장 예상치는 매출이 2조9117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조9117억원과 2조6595억원이었다.
매출은 23.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4%와 28.6% 웃도는 성적을 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 정책도 내놨다.
우선 배당 관련, 연간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 25% 이상의 배당성향 달성을 제시했다. 이번 2분기말부터 분기배당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회사가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발행 주식의 1%씩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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