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은 900억원을 투자해 MLCC 라인 증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공시했다.
투자는 내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생산공장 건축 및 설비 등을 구축하게 된다.
회사측은 "전장용과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신규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바텍은 지난해 7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MLCC 매출은 36억원에 불과했다. 매출 규모에 비해 상당한 규모의 투자다. 자기자본의 66%에 달한다.
지난해 이익이 줄어들 정도로 MLCC 신규 아이템 개발에 역량을 투입했던 만큼 MLCC 매출에 대한 전망을 갖고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바텍은 LG디스플레이가 지분 12.81%를 보유한 주요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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