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키트를 만들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5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미술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에코백을 꾸몄다. 완성 된 에코백에 문구세트, 물감, 텀블러 등을 담아 학습키트를 완성했다. 이날 만든 학습키트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된다.
초등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호반건설 법무팀 박용덕 책임은 “딸들과 함께 에코백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으면서 소통의 시간도 갖게 됐다”며 “오늘 만든 학습키트를 받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