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올해만 치킨 2000마리 이상 기부

글로벌 |김세형 |입력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들어서만 경기도 이천 인근 복지시설에 치킨 2000마리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1곳의 아동복지시설, 8곳의 장애인 복지시설, 6곳의 무료급식소, 5곳의 무료급식소, 2곳의 군부대 등 총 32곳에 약 40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이 설립된 2000년부터 시작됐다.  24년간 누적 121만 마리 이상의 치킨을 소외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이천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중 하나다. 

BBQ 관계자는 "올해 식재료비, 가스 요금 등이 무섭게 오르면서 무료급식소 등 운영부담이 커지면서 무료급식소와 아동복시시설 등이 주 5회 모두 식사를 제공하는 것조차 부담을 겪는 상황"이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곳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