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주가가 하이브의 공개매수 청약 마지막날 공개매수가 12만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스엠 주가는 전일 종가와 똑같은 12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11만87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장중 상승세를 타는 등 12만원을 중심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전일 에스엠 주가는 장중 카카오측의 맞 공개매수 기대감에 5%대 강세를 보였다가 오후 들어선 12만원을 깨고 내려가는 등 공개매수 마감을 앞두고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회사측과 하이브는 날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엠은 추가 주주환원책을 내놓으며 12만원 위로 주가를 유지하려 안간힘이다. 반면 하이브는 에스엠의 주가부양책이 공개매수 훼방 목적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하이브는 특히 최근 이뤄진 에스엠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진정하기도 했다.
하이브의 에스엠 공개매수는 최대 595만1826주(25%)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목표치를 채울 경우 하이브는 총 39.8%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를 목표로 공개매수를 진행했지만 에스엠은 경영권 확보가 목적이다. 이에 따라 공개매수가 성공하더라도 상장은 유지된다.
최대 목표치에 미달하더라도 하이브는 청약 주식을 사들인다. 주주 입장에서는 모든 물량을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24일까지 매매가 끝나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 27일과 마지막날인 28일 매수했거나 24일까지 사들였더라도 27일과 28일 매각했으면 청약에 응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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