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주식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31일 오전 9시42분 현재 30% 상승한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다.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문이 떨어져 나온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날 주식시장에 분할 재상장했다. 사실상 주식시장 첫날이다.
평가가격 1874원에서 100% 오른 3750원에 기준가가 정해졌고, 장이 열린 후에는 급등세를 타더니 상한가까지 올랐다. 시가총액은 3060억원이 됐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오너 4세인 이규호 사장이 이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규호 사장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문 담당 부사장으로 있다가 지난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분할 즈음에 사장으로 승진했고, 대표이사에도 올랐다.
이 사장으로서는 첫 대표이사직이다.
특히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30일 스웨덴의 전기 모터바이크 브랜드 'CAKE'의 국내 단독 수입사로서 공식 유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이 첫 신사업으로서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를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자동차 부문이 떨어져 나간 코오롱글로벌은 주춤하는 모습이다. 5% 가까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기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평가가격(1만8750원)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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