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주가가 자회사 오아시스의 코스닥 상장 철회에 급락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일보다 15.71% 하락한 9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전일 공모주 청약 하루를 앞두고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아시스는 철회신고서에서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맞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아시스 최대주주로 55.17% 지분을 보유한 지어소프트는 상장 철회에 따라 차익실현은 물론 평가가익 상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지어소프트는 당장 오아시스의 공모주 청약에 157만1000주를 내놓을 계획이었다. 최저 공모 희망가 기준 480억원에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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