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가 영구자석 기술이 적용된 축발전기시스템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중국의 대련선박중공이 건조할 이산화탄소(CO2) 저장용 전용선박 건조에 적용 예정이다.
2024년 인도 예정인 2대의 이들 선박은 오로라 탄소포집저장 프로젝트를 지원, 산업용 배출기에서 포집된 온실가스를 노르웨이의 외이가르덴 육상 터미널까지 운반한다. 육상 터미널에서 CO2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북해 해저 2600미터에 위치한 전용 저장소로 옮겨져 영구 저장된다.
길이 130미터 선박은 각각 특수 제작된 가압 화물 탱크에 7500입방미터 액화 CO2를 운반할 수 있다.
ABB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선박의 연료 효율을 높여 배기가스를 저감한다. ABB기술은 가변속 엔진과 결합해 축 회전력을 통해 모든 선상 시스템용 전력을 수확할 수 있고 기존 구성인 고정속도 엔진과 비교해 성능이 크게 향상된다.
ABB는 지난 6월 북극광 CC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프로젝트에 대해 핵심 전기, 자동화, 안전 시스템을 제공해 터미널 원격 운영과 설비 실행에 대해 효율성 최적화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ABB 영구자석 축발전기시스템은 선박 연비 향상과 배출 감소를 제공해 프로젝트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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