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최초의 100% 신재생 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여기에서 공급되는 에너지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코스트-험볼트 카운티 공항’ 및 미국 해안 경비대 항공국에 공급되며, 이를 통해 향상된 에너지 복원력을 제공한다고 스마트시티월드가 보도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다양한 기능 제공과 함께, 프로젝트 파트너들과의 협력 아래 공동으로 관리된다고 한다. 칼 폴리 험볼트의 섀츠에너지 연구센터(Schatz Energy Research Center)가 주계약자로 재생 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의 설계, 테스트 및 설치를 통합 주도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파트너들은 험볼트 카운티를 비롯, PG&E(Pacific Gas and Electric Company), 슈바이처 엔지니어링 랩(Schweitzer Engineering Labs), 험볼트 해안 지역의 에너지 관리를 위해 카운티가 선정한 사이트 RCEA(Redwood Coast Energy Authority), TRC, 테슬라, 에너지공사(The Energy Authority) 등이다.
레드우드 코스트 공항 마이크로그리드(RCAM: Reduce Coast Airport Microgrid)는 2.2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발전 어레이를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2MW(9메가와트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DC 커플링된 3개의 테슬라 메가팩으로 구성된다. 또한 PG&E의 배전 제어 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보호 및 격리 장치를 갖춘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시스템도 포함한다.
섀츠 센터의 설럽자이자 프로젝트 책임자인 피터 리먼은 "RCAM은 캘리포니아 전력망에 새롭고 흥미로운 시대를 열었다"라며 "RCAM은 성공적인 설치와 새로운 마이크로그리드 개발을 통해 에너지 공급을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기후 변화에 직면하여 복원력(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 전역의 지역사회에 롤모델이자 이정표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RCEA는 또 두 개의 태양광 어레이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RCAM은 북부 해안지대를 위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전 예약, 실시간 및 보조 서비스 시장을 포함한 ‘캘리포니아 독립 그리드시스템 운영자(CAISO)’의 에너지 도매 시장에 참여한다. RCAM은 낮에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저장하고 저녁 및 수요량이 많을 때 전력을 방출함으로써 태양 에너지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전력망의 신뢰성을 높이며 미래의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한 경제 모델을 만든다.
RCEA의 매튜 마샬 이사는 "RCEA의 목표는 2025년까지 100% 탄소제로 전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2030년까지는 탄소제로 전기를 100% 전 지역에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청정에너지와 복원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강조했다. RCEA는 학교, 소방서, 마을 및 기타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북부 해안 지역의 공동체 복원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PG&E는 마이크로그리드 회로를 소유, 운영, 유지하며 마이크로그리드를 제어한다. 송전망에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 청정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는 미리 계약돼 전력망이 연결된 고객들에게 전력을 제공하거나 특정한 지역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즉 독립적인 PG&E 운영 송전망 네트워크가 되는 것이다. 이 시설의 경우 파트너로 참여한 레드우드 공항의 비행 서비스와 구조 작업이 중단 없이 계속 진행되도록 할 수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