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現고용체계론 지속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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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shot Ventures의 설립자이자 Uber Files의 내부고발자 Mark MacGann이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 회의인 웹 서밋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사진
* Moonshot Ventures의 설립자이자 Uber Files의 내부고발자 Mark MacGann이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 회의인 웹 서밋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사진

우버의 내부고발자 마크 맥간(Mark MacGann)이 현재 우버가 채택 중인 운전자 고용 관계로는 회사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승차 공유 회사인 우버가 업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현행 비즈니스 모델은 절대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3일 로이터통신과 USNEWS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에서 대외협력업무를 담당했던 맥간은 회사 내부 자료 12만4천여 건을 언론 등에 넘겨 우버의 내부고발자로 알려져 있다.  

맥간은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기술 컨퍼런스인 웹 서밋 기자 회견에서 "우버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당신은 잘했지만, (하지만) 현재 모델은 절대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버가 최근 "사업 모델의 핵심은 독립 계약자이며, 모든 사람이 자영업자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유연성을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러 국가에서 우버 운전자들이 "병가 급여와 같은 기본적인 최소한의 사회적 보호를 위해" 회사를 고소하고 있는 점을 보면 사측의 이같은 주장이 사실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버가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수천만 달러를 쏟아부으며 법안 통과를 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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