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전문기업 핀텔 공모가 8,900원..11~12일 청약

기관투자가 경쟁률 559대1 밴드상단에서 공모가 확정..예상공모자금만 886억원

금융 |한민형 | 입력 2022. 10. 07. 15:35

스마트시티 관련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술기업인 핀텔(29180, KQ)이 공모가 희망가격 밴드 상단인 8,9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 관련 기사 <ITS 전문기업 핀텔 코스닥 상장>(기자명  한민형 기자 입력 2022.10.04 10:55)

핀텔은 지난 4일과 5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에서 모두 642개사가 참여하며 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종 공모가가 희망했던 가격 범위 7,500~8,900원의 상단에서 결정됨에 따라 이번 공모 금액은 178억원이 되고, 상장후 시가 총액은 공모가 기준 886억원이 된다. 

핀텔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11일, 12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5%인 50만주가 배정된다. 청약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신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20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의 관계자는 "핀텔이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해상도 영상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해당 시장에서 사업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김동기 핀텔 대표이사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기관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018년 이후 CAGR(연평균 성장률) 100%를 초과하는 매출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외형확장과 함께 의미있는 실적을 이끌어 내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핀텔은 2015년 설립되었으며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I 전문기업이다. 고해상도 영상을 이미지 손상 없이 그대로 분석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물건에 대해서도 정확한 영상 분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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