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회사 핀텔이 12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6.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이른바 '빅스텝'에 일격을 맞았다.
12일 상장주관사인 대신증권은 청약증거금은 약 143억원이 모였고, 5,86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핀텔의 전체 공모 물량 중 25%인 50만주가 대상이었다.
앞서 핀텔은 지난 4일, 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에서 642개사가 참여하며 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최종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8,900원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핀텔이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해당시장에서 사업적 선점효괄ㄹ 누리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일반 청약이 부진했던 이유는 주식시장이 잇따른 금리 인상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공모주 투자에 대한 열기가 식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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