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할 라콤스키(Michal Lakomski)는 그레이터 폴란드 지역 포즈난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총책임자이다. 포즈난 시청의 디지털화 및 사이버 보안 부서 책임자인 그는 도시의 디지털 전환과 현대적 스마트시티로의 전반적인 진화를 관리하고 감독하고 있다. 그의 지휘 아래 포즈난은 이미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혁신을 지원하며 시민을 우선시하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롭고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즈난시의 성공비결은 헌신적이고 진보적인 스마트시티 전문가 팀이었다는 것이 꼽힌다.
본지는 폴란드 스마트시티 포즈난에 대해 [스마트시티 구축사례]에서 소개한 바 있다.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 사이트인 '비 스마트시티(bee smart city)는 최근 미할 라콤스키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즈난의 스마트시티 진화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스마트시티 개발 및 도시 문제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
△대학에서 경영 및 마케팅을 전공한 후 포즈난시의 상수도 부서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4년 후 잠시 민간 부문으로 직장을 옮겼지만 시청으로 돌아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기술과 스마트 솔루션에 중점을 둔 인터넷 섹션을 담당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의 새로운 기술 추진을 감독하는 사람, 이러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 그것들을 통합하고 협력하도록 하는 방법을 가장 잘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방침때문이었습니다.
2017년경 '스마트시티Smart City 2.0'이란 정책을 실행했는데, 시 당국으로서는 우리의 기술 정책 추진과 현지 기술 회사의 노력을 동기화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습니다. 요즘은 포즈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내 목표는 우리 도시를 은행 시스템처럼 디지털화하여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모든 도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우리는 직원들의 역량 구축, 백 오피스 시스템 업데이트 그리고 도시 내의 모든 부서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통합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하는 일입니다.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포즈난의 스마트시티 모델은 시간, 에너지, 공간을 절약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하고 도시를 더 포용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식으로 첨단 정보 통신 기술과 현대적인 혁신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길고 복잡한 정의이지만 기술은 목표가 아닙니다. 기술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나 기술 없이는 이러한 목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기술을 활용해야 합니다.
스마트시티 개념의 정의와 아이디어에 있어서 시민과의 참여는 필수적입니다. 원하는 것을 정의하는 것은 우리 시민들입니다. 시청에서 일하는 우리 대부분 역시 시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을 위해 더 나은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지요.
하지만 저는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요? 나는 기술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을 좋아하지만 스마트시티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 하지만 IT 솔루션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언어적 관점에서 정의를 살펴보면 “스마트시티”라는 용어는 스마트 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근데 스마트 폰이란 무엇입니까? 내장되어 있는 기술 덕분에 더 많은 것을 제공하는 휴대 전화가 바로 스마트 폰입니다. 스마트 TV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기술과 연결되어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기는 하지만 기술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접근하는 최소한의 스마트한 방법은 그들을 우리의 스마트시티 개발에서 배제시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술적인 솔루션에 관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포용성은 또한 스마트시티 개발의 핵심 축입니다.
스마트시티에 대한 나의 정의를 설명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학생들과 이야기할 때 저는 현대적 도시의 트렌드가 어떻게 분류되는지 설명하기를 좋아합니다. 우리는 녹색 도시, 포용적 도시, 회복력이 있는(resilient) 도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각각의 새로운 추세는 이전 추세들의 결합을 통해 나타나지요. 이제 우리는 스마트시티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정의에 따라 녹색 도시, 포용적 도시 그리고 회복성이 있는 도시가 됩니다.
▷왜 우리는 스마트국가보다 스마트시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혁신을 위한 적절한 환경을 만드는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첫째, 규모 때문입니다. 더 작은 규모로 변화를 이루고 나서 확장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둘째, 시 당국은 국가 정부보다 시민에게 더 가깝고 시민들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합니다. 시 당국은 또한 시민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변경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적절한 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도시 규모(city-sized scale)로 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그러나 인구의 규모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와 이곳 유럽(런던, 더블린, 코펜하겐, 스톡홀름, 심지어 바르샤바)에서도 에스토니아와 같은 국가 전체보다 인구가 더 많은 거대한 도시들이 그렇습니다!
에스토니아는 스마트국가의 좋은 예입니다. 전국이 스마트화 되어 있고 완전히 디지털화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유럽에서 가장 스마트화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인구 규모가 허용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습니다. 에스토니아 전체 인구는 150만명으로 바르샤바보다 적습니다. 그런데 국가는 매우 디지털화되어 있습니다. 새 여권을 받는 데 이틀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따라서 스마트시티를 스마트국가보다 더 쉽게 선택하게 만드는 것은 사이즈와 규모입니다.하지만 인구 규모가 허용한다면 스마트국가는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지요.
▷비엔나 대학교 지역 과학 센터의 유럽 스마트시티 연구 그룹에 따르면 스마트시티의 주요 테마는 스마트 정부, 스마트 경제, 스마트 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피플, 스마트 라이프 등 6가지입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비엔나 대학에서 설명한 모든 개념을 따르지만 이 두 가지 요소를 변경했습니다. 우리는 사람 대신 "스마트 커뮤니티"라고 말합니다.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것은 개인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의 일과 협력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마트 정부" 대신 "디지털 시티"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시티 부서의 리더를 맡고있는 저에게는 현대 기술의 구현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모빌리티는 스마트시티에서 가장 편리한 부문 중 하나입니다. 전기 스쿠터, 대중 교통, GPS 도구 - 이 기술은 누구에게나 매우 친숙합니다. 모빌리티는 매우 편리하며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주제이지요.
마찬가지로, 스마트 환경도 중요합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시민들은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를 줄임으로써 기후 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비용을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태양광 타일을 지붕에 설치하여 새로운 기술을 조사하고,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공한 프로젝트의 예를 든다면?
△두 개의 사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오랫동안 연구해 온 것입니다. 도시의 대중교통망을 위한 공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정보 수집이 어려워서 배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는 대중교통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열어보고 개발자들이 전송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전차의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앱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데이터가 있었지만 기존 시스템은 액세스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문제는 이전 엔지니어들이 개방 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는 있었지만 개방형 플랫폼에서 특별히 사용 가능하거나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IT 팀은 서로 다른 요소와 구성 요소를 사용하여 호환되지 않는 세 데이터 세트를 연결하고 사용 가능한 GTFSRT 형식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이후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는 수많은 앱이 등장했습니다. 이제 시에서는 제공하지만 개인 앱으로 지원되는 개방형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앱 "스마트시티 포즈난"입니다. 이 앱은 도로 서비스 중단, 도로 폐쇄, 비상 경보, 나쁜 대기 질 알림 등과 같은 도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유행병 기간 동안 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가 쇼핑을 하고 그것을 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번호에 대한 정보를 그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시민으로 연결되는 소통 인터페이스이지만,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합니다.
시민과 도시 간의 소통도 지원합니다. 시민들이 문제나 불만을 보고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예를 들어, 보도에 구멍이 나거나, 차량이 제대로 주차되어 있지 않거나, 쓰레기를 치워야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 앱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사용자가 많지 않지만 아직 광고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사용자가 있기 전에 앱의 개념이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완전하고 광범위한 구축 전에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단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감을 받은 것은 미국 보스턴의 도시 앱 BOS:311입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가 문제의 사진을 보내면, 정부는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고장난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문제를 고친 팀이 포즈를 취해 문제를 해결한 인증샷으로 응답합니다.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려면 많은 아이디어 제안과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야 합니다. 파일럿 및 추진할 잠재적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가?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가?
△첫째, 어떤 프로젝트든 도시의 요구에 대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정부 건물의 에너지 소비 통계를 캡처할 수 있는 빌딩 관리 시스템을 찾고 있다면, 누군가가 우리에게 실행 가능한 시스템을 가져다 준다면, 우리는 파일럿을 만들 것입니다.
둘째, 누군가가 우리에게 우리가 보지 않은 영역을 조사하도록 영감을 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추구합니다. 예를 들어, 이것은 드론 조종사가 "누군가 지붕 위를 날아서 고무 태우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를 수집해서 찾아내고 다듬을 수 있으며, 수익을 올리고 더 깨끗한 공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곳 포즈난에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이것이 우리가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우리의 요구에 반응하거나 영감을 준다면 채택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두 가지 주요 기준입니다!
▷기술은 스마트시티 개발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빅 데이터와 데이터가 정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저는 시민들이 그것에 대해 가지고 있는 우려를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시 내에서 개인 정보 규정을 담당하는 전체 팀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특히 제 동의 없이 기술 회사들에 의해 추적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럽 연합이 GDPR을 시행하기 시작했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우리가 도시로서 무언가를 개발할 때,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는 목적에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들의 동의를 구합니다. 법적인 의무이기도 하지만 저희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 데이터는 의사 결정과 관련하여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매년 참여형 예산이 있습니다. 참여형 예산은 2,000만 즐로티(Zloty. 약 450만 유로)를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을 시민들이 결정하는 곳입니다.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유형을 결정하고, 이를 통해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 목록에서 선택합니다. 투표는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이전에는 투표와 함께 사회 보장 번호를 수집할 수 있었습니다. 폴란드의 경우, 이 숫자는 개인의 생일, 성별을 나타내는 숫자 및 기타 정보로 구성됩니다. 빅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35세 여성이 투표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60세에서 65세 사이의 사람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도시 내의 참여 예산 이유와 투자로 인해, 독자 분의 투표는 종종 젊은 세대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있거나 손자가 있는 여성들이 투표를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광범위한 가정이지만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식은 이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지막 가능한 날과 마지막 시간에 투표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광고 캠페인 직후에 더 많은 투표가 발생했는지 여부 또는 특정 지역의 거주자들을 위한 투표 습관을 알아냈습니다. 유용한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우리 지역에서 어떤 사회 보장 자료도 합법적으로 수집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는 그 상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른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강력하고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개인 식별자가 연결되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기술 발전 외에도 소규모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가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건설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물론입니다. 혁신은 많은 작은 개선을 통해 창출될 수 있습니다. 기술 중심은 아니지만, 시민 참여와 참여에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라면 스마트 시티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할 때 영감을 찾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고려했습니다. 유엔의 11번째 목표는 도시에 관한 것이었지만, 도시들은 모두 기후와 권리 등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가 속한 Open & Agile Smart City 표준을 고려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유럽 위원회가 도시와 도시 개발에 대해 발표한 자료 보호 등 모든 것을 고려했습니다. 반면에, 저는 다른 도시들에는 초점을 맞추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시티를 만들 때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도시의 솔루션을 복제할 수 없습니다. 위치, 경제, 인구 또는 환경 요인이 동일한 도시는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솔루션이 맞춤형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문맥이 고민하고 있는 도시 상황과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다른 유럽의 도시들을 살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시아의 도시들은 너무 크고, 미국의 도시들은 차가 너무 많지만, 많은 유럽 도시들은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들로부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톡홀름, 코펜하겐, 런던, 더블린, 비엔나, 바르셀로나, 탈린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유럽의 관점을 갖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했습니다.
▷포즈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은 무엇인가?
△우리는 현재 '15분 도시(15-minute citY)' 개념을 탐구하는 유럽 위원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민들의 집으로부터 반경 15분 이내에 모든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델을 채택하고 싶습니다.
포즈난시는 프러시아 건축가에 의해 도시화되었기 때문에 그 개념을 실현하는데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러시아 건축가들은 이 도시를 15분짜리 도시 이상에 맞게 개발했습니다. 작은 도시 느낌으로 만들어진 대도시입니다. 1부 리그 축구 경기와 국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고, 상류 문화를 접할 수 있지만 짧은 거리 내에 생활과 사무 공간이 있는 도시, 그것이 바로 저희가 추구하는 바입니다. '15분 도시'는 스마트시티 포즈난이 추구할 이상적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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