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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기반 실력주의 인사'로 혁신 가속...DL, 2027년 임원인사 단행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11. 02. 16:40
김길수 DL케미칼 사장. 출처=DL그룹
DL케미칼 김길수 사장(왼쪽)·DL에너지 정삼두 대표. DL 제공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DL그룹이 '성과주의'에 방점을 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DL그룹은 김길수 여천NCC 공동대표를 DL케미칼 사장으로, 정삼두 포천파워 대표를 DL에너지 대표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총 17명을 DL이앤씨 등 주요 계열사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들 중 1980년대생 4명과 여성 3명이 포함됐다.

DL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 및 문제 해결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1980년대 중심 젊은 리더도 과감히 발탁했다”며 “인공지능(AI) 전환(AX)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토목사업본부 내 첫 여성 임원을 비롯한 여성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했다. DL이앤씨 여성 임원은 총 5명으로 전체 임원 중 13% (11월 1일 기준)이며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글래드 호텔도 여성 임원을 선임했다.

DL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구성원들이 현업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AX 조직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DL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 핵심은 맡은 분야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며 역량을 증명한 인재에게 더 큰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실행형 리더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DL케미칼

◇ 사장 김길수

◇ 임원 황성기

◆ DL이앤씨

◇ 임원 현호석·이창현·박남식·박은철·홍동진·허수은·지만식·이창석·김영호·방상혁·조형진·홍진화·권기수·여찬욱·변기정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 임원 고경진

◆ DL에너지

◇ 대표 정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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