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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생태계 보전 사업 ‘SOL방울 FOREST’ 행사 개최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09. 21. 10:03
신한은행, 멸종위기 구상나무 숲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 개최.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멸종위기 구상나무 숲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 개최. 신한은행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OL방울 FOREST’는 기후위기로 자생지가 감소하고 있는 구상나무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이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 보전 사업이다.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강원도 홍천에 구상나무 대체 서식지를 조성한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유 침엽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에 등재된 멸종위기종이다. 특히 한라산 고산지대 등 주요 자생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고사가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와 지속적인 보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구상나무 식재와 오솔길 정비를 시작으로 ‘SOL방울 FOREST’ 조성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구상나무 식재에 참여했다. 식재 이후에는 조성 중인 숲을 둘러보고 생물다양성 교육에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자생종 보전의 의미를 함께 살펴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방울 FOREST가 구상나무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한 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2027년에는 임직원과 시민이 생태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27년 ‘SOL방울 FOREST’ 정식 개관을 목표로 ▲구상나무 추가 식재 ▲야생화 산책로 정비 ▲시민 참여형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구상나무와 다양한 식생이 어우리진 다층구조의 생물다양성 숲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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